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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뽑은 면장 탄생 - 전의면장 이은일 사무관 선출 -
  • 기사등록 2018-12-26 15: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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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 =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가 지난 24일 전의면장 추천 주민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전의면장에 이은일(47) 사무관이 최고득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의면장 추천자 이 은일사무관(사진제공=세종시청)



전의면 대회의실에서 열린 면장 추천 주민심의위원회에서는 면장 후보로 나선 공직자들의 운영계획 등을 발표하고 패널 질의에 답하면서 심사와 평가에 참여했다.


이날 주민 면접 및 심사결과에 따라 전의면은 이은일 사무관이 최고 득점을 획득해 면장으로 추천받았으며  추천 결과는 곧바로 인사부서로 통보돼 2019년 1월 정기인사 시 동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전의면장에 추천된 이은일 사무관은 ‘새롭게 도약하는 전의’를 주제로 주민과 함께 성심을 다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은일 사무관은 1971년생으로 현재 재직하고 있는 읍면동장 중에 가장 나이가 어린 면장으로 임용될 계획이며, 전의면 복컴 건립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추진해 나가는데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내년부터는 전보요인이 발생하는 모든 읍면동장에 대해 시민추천제를 통해 뽑을 계획”이라며 “기존에 실시한 5곳에 대해서는 철저한 성과 분석을 통해 제도를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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