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궐련형 담배 판매량 감소속에 전자담배 판매량은 늘었다 - 궐련형 담배에서 궐령형 전자담배로 전환 증가-
  • 기사등록 2018-12-24 13:38:26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궐련형담배 판매량이 담배값 인상전 보다 20.5% 감소하고, 반면에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량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기획재정부가 조사한 2018년 11월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2018년도 11월 담배 판매량은 궐련형이 264.3백만갑, 궐련형 전자담배가 32.5백만갑 등 총 288백만갑이 팔린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월 285.1백만갑(궐련형 담배 264.3백만갑, 궐련형 전자담배 20.8백만갑) 대비 1.0% 증가하였으나, 답배값 인상 전인 2014년도 동월 대비 2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전월 판매량 286백만갑(궐련형 담배 256백만갑, 궐련형 전자담배 30백만갑) 대비 11월 판매량은 0.7% 증가(궐련형 담배 0.3% 감소, 궐련형 전자담배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11월까지의 누적판매량 3,186백만갑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하며 담배 판매량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권련형 전자담배 점유율은 1분기 점유율 8.8% 대비 11월에 11.3%를 기록하고, 11월 누계 기준으로는 9.3%를 차지하며 증가추세를 보였다.


반출량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담배 제세부담금의 11월까지 누계는 10.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2-24 13:38:2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