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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에서 훈장님께 예절교육 배워봐요~ - 웃어른을 공경하는 바른 인성 기르기 -
  • 기사등록 2018-12-21 13: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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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여울초등학교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생활 예절을 익히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청학동 훈장님과 함께하는 예절교육” 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예절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큰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저학년 학생들대상으로 기초예절인 남녀의 큰절과 기본예절을 익히고, 부모님에 대한 효의 마음와 형제간의 우애를 다짐하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심신수양 시간에는 모두가 행복한 공익의 삶을 생각하며 옳은 가치관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학생들은 가정, 학교, 사회에서의 기본예절을 돌아보고 인사 할 때의 바른 자세를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예절교육에 참여한 허재성 학생은 “한복을 입고 계신 훈장님께 직접 예절교육을 받으니 더 몸가짐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오늘 하교하기 전에 선생님께 꼭 큰절을 드리고 집에 가서 부모님께도 인사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안순금 교장은 “이번 전통 예절학습으로 여울초 학생들이 웃어른을 공경하는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본예절을 지키는 자세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실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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