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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부모·학교 모두가 행복한 삶... - 현실 진로고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콘서트 진행 -
  • 기사등록 2018-12-05 1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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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관내 학부모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공감 진로콘서트” 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이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관내 학부모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공감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은 세종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먼저 한양대 정재찬 교수가 ‘시로 꿈꾸는 우리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자녀·부모·학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설계하기 위한 진로방향을 제시해주며 생명을 가꾸는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패널로 참석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최은옥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진로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자녀의 꿈을 지원해주기위해 ▲의욕이 없는 자녀 북돋아주기 ▲진로와 진학사이의 균형잡기 ▲자녀와의 진로갈등 조정 등 현실에서 겪고 있는 진로고민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콘서트를 통해 학부모의 진로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학부모 공감 진로콘서트를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자녀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적성과 재능뿐만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살피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아이가 되도록 학부모의 무조건적인 인정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가정과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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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5 1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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