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청사 바로앞 인도의 장애인 점자블럭이 훼손된 체 방치되고 있지만 이곳을 지나는 공무원들의 무관심속에 장애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도 위험에 노출되어 세종시가 비난의 중심에 섰다.
이에대해 세종시관계자는 미이관 도로라는 이유로 일관하고 있지만 세종시민을 위한 세종시가 노출된 문제점에 대해 전반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민심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결과로 보인다.
다만 이문제를 제기하자마자 담당부서인 시 도로과 관계자가 현장에 나와 문제점 및 개선에 대한 전반적인 요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공문으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일단락 될 듯하지만 사명감 부족한 공무원상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듯하여 아쉬움을 남게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