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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으로 변한 10기 세종도시재생대학 수료식 - 최대인원 수료식에 걸맞은 도시재생대학 10기 수료
  • 기사등록 2018-12-03 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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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도 전국 지자체에 소개할 정도로 성공적 정책으로 평가되는 세종도시재생대학 10기 수료식이 1일 오후 조치원읍 대동초교 강당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및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형식으로 개최 되었다.


제10기 세종도시재생대학 수료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흥3리 주민들이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도시재생대학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최 대열 기자]



오늘 수료식장에는 제10기 도시재생대재학생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500여명이 참석하여 단순한 수료식이 아닌 축제한마당으로 진행되었고, 경제·문화대학(침산새뜰마을, 행복마을, 전통시장, 노마드, 역전소묘, 마을여행가), 도시환경대학(아름다운청춘길, 신흥3리, 신흥리외딴말, 신안리, 코디네이터), 공동체 활성화대학(호려울모드니, 서창1리, 소정면, 부자데, 생활체육공동체팀, 입문), 세종형 뉴딜대학(전의, 상리터새로이, 상리상인회, 뉴딜팹랩) 등 분야별 종합대학 운영체계로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 된 지도교수에 의해 실질적 주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더욱 전문화된 지역의 리더를 양성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그동안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중 가장 많은 수강생(수강신청 322명, 수료 238명)을 기록한 이번 수료식에서 손세원 세종시도시재생대학총장은 원도심과 신도심에서 많은 팀들이 참여하면서 이는 도시재생대학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었다며 짧은 교육기간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이 이룬 업적을 메시지를 통해 축하하였다.


10기 세종도시재생대학 수료식에 참석한 이춘희 세종시장은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도시재생대학이 기수가 더해가면서 수강생이 늘고 있는 점 등을 들면서 시민들로부터 관심과 참여가 도시재생대학의 앞날을 밝게하고 있다며 도시재생의 시발점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약속하였고,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또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면서 참석한 300여명의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내년 3월 개강예정인 세종도시대학 11기 수강생 모집은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년 2월부터 수강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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