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초등학교는 30일 학생들 자신이 가진 재주와 소질을 표현하고, 친구들의 재능을 감상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내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끼, 꿈 학예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1부는 각 반 교실에서 각 학급별 공연이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베토벤 바이러스, DNA) ▲댄스(소녀시대, 여름여름해, Power up, Love song) ▲음악줄넘기 ▲우쿠렐레(Hawaii Five-O & Wipeout, 나나쿨리) ▲가야금(오나라, 아리랑) ▲플룻 2중주 ▲교사밴드(아모르파티, 서울사람들)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학예회를 준비하고 공연 발표를 하면서 즐거운 추억이 생겼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강미애 교장은 “무대에서 멋진 꿈과 끼를 보여준 종촌 어린이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신 학부모,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