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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세 의원, 청년의 오늘을 해결해야 우리의 내일이 생긴다 -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청년센터 설립과 청년수당 도입해야´
  • 기사등록 2018-11-12 16:56:38
  • 기사수정 2019-11-21 14: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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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세 세종시의회 의원이 12일 세종시 미취업 청소년문제 개선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 동영상-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영세 의원은 12일 제5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청년의 오늘을 해결해야 우리의 내일이 생긴다는 주제로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청년센터 설립 및 청년수당 도입을 제안했다.

 

이영세 의원은 세종시 20, 30대 청년 인구가 관내 93천여명이며, 이 중 청년 실업자 수가 2천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실제로 미취업청년은 2천명+α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미취업 청년 중 다섯 명에 한 명은 가족들과 대화마저 단절되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상황별 맞춤 대책이 섬세하게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 구직을 돕고 직업훈련을 하고 그룹활동을 위한 공간도 제공하여야 하며 활동에 필요한 청년수당을 지원하며, 구직을 단념하고 외출도 하지 않는 청년에게는 상담과 치료도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이 의원은 우리시 청년기본조례청년일자리창출촉진에관한조례에는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센터, 고용, 능력개발 등의 내용이 있으나 추진부서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성과가 매우 미흡함을 지적하며, 청년에 대한 재정투입은 세종시의 가까운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임을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세종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 이상 청년센터 설치와 청년수당 도입, 이 두 가지 정책은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됨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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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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