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온천1동(동장 김미자)은 『사랑의 반딧불이 사업』의 일환으로 8일 동 주민센터에서 폐지수거 어르신과 장애인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참여 예산 사업비로 야광조끼 등 안전용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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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온천1동 주민센터에서 김미자 온천1동장이 `사랑의 반딧불이 사업´의 일환으로 폐지수거 어르신과 장애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아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유성구) |
동은 안전교육 참여대상 외에도 약 70여 명의 폐지수거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추가로 안전용품을 전달할 예정으로 총 110여명의 밤길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자 온천1동장은 “야간이나 새벽시간에 활동하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안전조끼를 입고 야광반사 테이프가 부착된 손수레를 이용하여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신다면 운전자와 어르신 모두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