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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은 늘고 종합점수는 줄었지만 행정수도 위상높인 전국체전 - - 금메달6개, 은메달6개, 동메달12개 획득 -
  • 기사등록 2018-10-17 15: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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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은 늘고 종합점수는 줄었지만 행정수도 위상높인 전국체전

- 금메달6, 은메달6, 동메달12개 획득 -

 

99회 전국체육대회 페막을 하루 앞둔 17일 세종시청 소속의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세종시선수단이 결승에서 아쉽게 당진시청에 패하면서 은메달 1개를 추가하고 전경기를 마감했다.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세종시청소속 테니스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사진-세종시체육회 제공]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체육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사진-세종시체육회 제공]
 

당초 금메달이 유력했던 테니스 단체전이 이쉽게도 은메달 1개 추가로 모든경기를 소화한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가장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선전하였고, 여자축구에 출전한 전년도 우승팀인 고려대가 예선탈락하면서 점수면에서는 전년보다 떨어졌지만 메달획득에서는 전년보다 많은 메달을 수확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가능성을 보이며 저력을 과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생도시이면서 인구 및 선수분포면에서 가장 열악한 세종시지만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하며 행정수도 세종을 전북 하늘에 각인시킨 모든 세종시선수단에 찬사를 보낸다.

 

특히 참가시도 중 가장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대한민국 최강임을 입증한 사격 2관왕 김민정선수와 4연패 신화를 창조한 테니스의 조민혁 선수, 그리고 수상스키 종합우승은 행정수도 세종을 전국에 알리며 세종시 출전의 의미를 충분히 각인 시켰다는 평을 받고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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