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사랑 공모전 수상작 선정
- 세종하이텍고, `기계속의 한글´등 초·중·고 총 8개 작품 -
- 10/8 ~ 10/18 수상작 전시회 개최 -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우리학교 이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세종시 학교 이름을 ▲타이포그라피 ▲캘리그라피 ▲디자인 등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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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하이텍고2 서원진 「기계 속의 한글」(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은 제572회 한글날을 기념해 학생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2018 세종교육 한글사랑 공모전」에 접수된 총 270여 점의 작품 중 최종 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세종 유일의 특성화 고등학교인 ▲ 세종하이텍고등학교에서 기계, 화학용품, 공구들의 모양을 한글로 승화시켜 학교이름을 표현한 서원진 학생(세종하이텍고 2)의 「기계 속의 한글」, ▲ 교화인 민들레꽃을 이용해 학교 이름을 표현한 김민서 학생(온빛초 4)의 「온누리에 빛나는 우리 온빛초등학교」,▲ 소담고등학교가 학생들이 꽃처럼 소담하게 자라나 자신의 꿈과 재능을 꽃피우는 마음을 표현한 김윤수(세종국제고 1) 학생의 「소담, 바야흐로 꽃피다」등 8개 작품(초등학생 3점, 중학생 2점, 고등학생 3점)이 우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