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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10월의 국유림 명품숲 선정 - -이국적 색채에 영혼까지 맑게 해주는 자작나무숲 -
  • 기사등록 2018-10-05 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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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10월의 국유림 명품숲 선정

-이국적 색채에 영혼까지 맑게 해주는 자작나무숲 -

 

산림청(청장 김재현)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사진제공-산림청)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난해에는 34만 명이 방문했으며 유아숲체험원 등 유아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돕기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탐방로 11.23km(7개 코스)와 야외무대, 전망대, 쉼터, 가로숲길, 인디언집, 생태연못 등 테마시설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각종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인제군의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국립용대자연휴양림, 아침가리계곡, 약수숲길 등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5일부터 14일까지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이 지역에서 개최되므로 이와 연계하여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도 함께 방문해 색다르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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