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18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참가
- 워드프로세서 한지공예 등 총 5종목, 5명 출전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국립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2018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관내 총 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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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 단체사진 장면(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교육부 주최, 전라북도교육청 주관으로 `내 꿈을 디자인하는 시간´의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종시 대표단은 시각장애분과 ▲워드프로세서(저시력), 지체장애 Ⅰ분과 ▲한지공예 ▲스티커붙이기, 지체장애 Ⅱ분과 ▲과학상자조립 ▲사무행정종목으로 5종목에 출전했다.
한지공예 종목에 참가한 천민기(세종누리학교) 학생은 “2년에 한 번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으며, 그동안 연습한대로 긴장하지 않고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어렵고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미래 직업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하여 세계를 목표로 더욱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