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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부터 대천에서 외연도 항로 1일 2회 운영 - -올해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보조항로 선정..도서주민 교통 접근성 향상 기대-
  • 기사등록 2018-10-02 1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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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일부터 대천에서 외연도 항로 12회 운영

-올해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보조항로 선정..도서주민 교통 접근성 향상 기대

 

보령시는 올해 대천-외연도 항로가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운항 결손액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50%씩 분담해 지원) 보조항로로 선정, 이달 1일부터 12회 운항하게 돼 1일 생활권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전경(사진제공-보령시청)

 

대천~외연도 항로는 신한해운에서 운항하고 있으며, 기항도서는 호도와 녹도, 외연도로 이용 대상은 보령지역 전체 도서 인구의 26%와 관광객으로, 주 운항여객선은 웨스트프론티어호로 140톤 규모로 180명 수용가능하다.

 

정원춘 부시장은 우리 보령은 15개 유인도서를 포함해 모두 70개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어 서해안의 다도해라 불릴 만큼 도서자원이 우수하지만, 외연도 등 원거리 도서의 경우 11회 운항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준공영제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도서를 방문할 수도 있게 돼 해양관광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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