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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공양 행렬로 시작된 장군산 구절초 꽃 축제 - - 오전 10시부터 국수공양 행렬 수백미터 길게 늘어서...-
  • 기사등록 2018-09-29 12: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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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공양 행렬로 시작된 장군산 구절초 꽃 축제

- 오전 10시부터 국수공양 행렬 수백미터 길게 늘어서...-

 

29일 구절초 꽃 축제 첫날 오전부터 영평사 국수공양을 하려는 방문객들이 수백미터 줄을 선 모습이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영평사 주변에 수즙게 핀 구절초가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929일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에서는 이른 시간부터 10만명 국수공양의 행렬이 장관을 이루며 11일 동안의 구절초축제 향연에 돌입하였다.

 

오후 17시에 개최될 개막식 전 공연인 구절초 가을음악회가 열리는 오전 전년보다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양간 보살들의 이마에는 연신 긴장의 땀과 몰려드는 공양행렬로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한편 영평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늘어난 축제기간과 연일 걸려오는 행사안내 전화를 통해 올해 방문객을 지난해 10만여명보다 5만명 늘어난 15만명 이상으로 전망하고 국수공양과 부대시설을 점검하느라 힘은 들지만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식전행사로 펼쳐진 다양한 국악공연이 영평사 경내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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