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흥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한다.
-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신청받고 19년 9월 입주예정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조치원읍 신흥리 세종신흥사랑 공공실버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용면적 26.72, 33.50 2가지 평형이 19년 9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신흥사랑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사진-세종시청제공]
세종신흥사랑 공공실버주택은 실버세대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수준 높고 편리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주택 특별법 제3조 및 제3조의 2에 따라 영구적인 임대를 목적으로 건설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신청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로 19년 3월 18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19년 3월 25일 동 및 호수 배정을 거쳐 19년 5월 20일 본계약 체결 후 19년 9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자 선정자격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및 그 유족, ▲5.18민주유공자 및 그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및 그 유족, ▲참전유공자이고,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이며, 3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2년 단위 계약을 갱신할 수 있게 된다.
1순위 해당자의 전용면적 26.72㎡은 계약금 2,378,000원에 월 임대료 47,320원이고, 2순위는 12,980,000원 계약금에 월 임대료 92,950원이며, 1순위 33.50㎡은 계약금 2,981,000원에 월 임대료 59,320원, 2순위는 계약금 16,250,000원에 월 임대료 116,370원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