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 19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노인복지 증진 박차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공익활동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세종시 노인장애인과 신정균(왼쪽 첫번째) 주무관이 상장과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난해 공익활동사업 운영 및 성과, 사업 특성화, 수행기관 노력 및 지자체 지원 등 4개 영역 10개 항목에 걸쳐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세종특별시는 지난해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국비보조 사업으로 공익활동사업을 추진, 전체 36개 사업단, 2,079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사업수행기관과 분기별 간담회 및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개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사업추진 활성화 노력, 사업목표 달성 및 사업추진실적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6월 개소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세종시니어클럽을 활용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전문적·체계적 추진과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의 지속적인 창출·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8월에는 시장형 사업장인 `콩카페´를 개점해 운영 하는 한편 `맛있는 반찬가게´, `우리콩 두부사업장´ 개점을 통한 일자리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