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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에 창업지원주택 150호 건립되고 창업지원센터 들어선다. - -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당당히 선정되고 북부권 견인차 역할 기대 -
  • 기사등록 2018-09-14 08: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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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에 창업지원주택 150호 건립되고 창업지원센터 들어선다.

-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당당히 선정되고 북부권 견인차 역할 기대 -

 

세종특별치시(시장 이춘희) 조치원역 환승부지에 청년 창업인과 지자체 전략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50호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거복지 로드맵과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에 따라 청년층의 창업일자리와 연계된 공공임대주택인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창업지원주택은 소상공인 스타트업 지원거점, 폐공장 문화공간, 3개 대학 통합 창업관, 사회 통합형 생활문화센터 등 SMART 디자인 도시, 청춘조치원 사업과 연계가 가능하고, 특히 조치원역(경부선, 충북선), 오송역(KTX,SRT) 등 인접한 교통여건 이 양호한 것이 선정의 동기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창업지원주택 형태로 들어서는 조치원 공공임대주택은 19년 하반기 승인을 거쳐 20년 상반기에 착공하고, 21년 하반기에 공급, 22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사업은 예비창업인을 위한 창업지원주택, 지자체의 전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2가지 유형으로 추진 중이다.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를 위하여 주거와 사무가 복합된 소호형 주택 평면과 더불어 창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시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조치원 지역은 교통 등 입지가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자체의 전략산업이나 창업 지원시설과 연계가 가능한 지역이다.

 

특히 조치원 창업지원주택 선정은 조치원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북부권 산업화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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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4 08: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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