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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상으로 지진대피 시범훈련 - -세종고용복지+센터서 입주사·민방위대 등 100여 명 참여 -
  • 기사등록 2018-09-12 16: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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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상으로 지진대피 시범훈련

-세종고용복지+센터서 입주사·민방위대 등 100여 명 참여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진안전주간(9.1014)과 제408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12일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입주기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시민대상으로 지진대피 시범훈련 장면(사진제공-세종시청)

 

이번 훈련은 최근 빈발하는 대규모 지진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18개 입주사, 민방위대, 시설관리공단, 시청, 소방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지진 상황에 대비해 실내대피 후 인근의 옥외 대피장소(명동초)로 대피하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이후 지진전문 강사에 의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연계교육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의 사례에서 보듯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이번 훈련으로 지진과 같은 대형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은 물론, 안전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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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2 16: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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