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2·은4·동3 배출
- 한전세종지사·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 금상 수상 영예 -
세종시 지역예선을 통과해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한 관내 기업들이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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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G.O.D)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모습(사진제공-세종시청) |
▲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코파워)의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모습(사진제공-세종시청)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생산현장의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상생협력, 고객만족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공유학습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올해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 9200여 기업 5만 5000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에 자리한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G.O.D)와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코파워)가 각각 자유형식과 환경‧안전품질분야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페더럴모굴세종㈜(비상, 명장),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챌린저), 육군종합보급창 1보급단(오토피아)이 식스시그마, 현장개선, 서비스‧사무간접분야에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콜마㈜ 신정공장(우보천리) 등 3개 분임조도 각각 대통령상 동상을 받았다.
제44회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품질경영혁신을 위해 1사1품질분임조 및 품질개선 컨설팅 등 기업별 품질역량 맞춤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