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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사랑회가 장학금 820만원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중앙동사랑회(회장 김희배)는 지난 124일 정기 총회 개최 시 생활이 어려운 관내 학생 40(초등학생 12, 중학생 21, 고등학생 7)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하기로 뜻을 모으고, 26일과 7일에 학교별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것이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40만원을 지원했다.

 

6일 전달식에서 김희배 중앙동사랑회장은 관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고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동사랑회는 지난 200312월 발족,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가정이 어려운 초고 학생 40명에게 770만원의 장학금 지원했으며, 저소득 조손가정 재활용 가구 지원, 결식우려아동 우유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공동체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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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7 09: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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