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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집중호우에 주택침수 등 29건 피해 신고 접수 돼 - - 대전 유성지역 26일부터 28일 현재 강우량누적 270.6mm 기록-
  • 기사등록 2018-08-28 1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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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집중호우에 주택침수 등 29건 피해 신고 접수 돼

- 대전 유성지역 26일부터 28일 현재 강우량누적 270.6mm 기록-

 

대전지역에 집중호우에 따른 주택침수등 29건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신고 접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에서 현충원 방면으로, 유성톨게이트 진입전 도로가 침수. 차량이 고립되있고 이로인해 전면통제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450분에 호우주의보을 발효하고 520분에 호우경보 대치, 대전 유성지역은 26일부터 28일 현재 강우량누적이 270.6mm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930분 기상 특보에 따르면 갑천 회덕지역이 수위가 한 때는 3.89m에 올라갔다가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830분에는 2.91m로 내려가고 있다. 홍수주의보 기준은 3.5m이다.

 

재난대책본부는 대전 하상도로 전구간 통제, 호우 대비 시민행동요령, 버스 우회도로 활용 TV 자막방송등을 요청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필요시에는 양수기, 배수기가 필요한 곳에는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재대본에 따르면 구름대가 서쪽에서 북동진하면서 국지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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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1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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