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제 동 주민회의 개최 - 주민회의를 27일 진잠동과 원신흥동을 시작으로 내달 5일까지 11개 동 순회
  • 기사등록 2018-08-24 08:52:26
기사수정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제 동 주민회의 개최

 

주민회의를 27일 진잠동과 원신흥동을 시작으로 내달 5일까지 11개 동 순회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내년에 추진할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 동 주민회의를 27일 진잠동과 원신흥동을 시작으로 내달 5일까지 11개 동을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26일 노은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제 동 주민회의에서 주민의 제안사업 발표 모습

 

동 주민회의는 동별로 사전에 신청한 8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사업 제안자의 발표를 듣고 12투표권을 행사해 우선 사업을 선정하는 회의다.

 

동 주민회의에 제안된 사업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접수받은 사항으로 각 동별 5~7건으로 11개동 총 6169650만원 규모다.

 

제안된 사업들은 동 주민회의 투표와 구민위원회,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동별 3000만원의 범위로 내년 예산에 반영되게 된다.

 

동 주민회의 일정은 828일 온천129일 온천230일 관평동과 노은231일 노은394일 신성동과 전민동 5일 노은1동과 구즉동 순으로 이어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대표적 직접민주주의 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마을이 중심 되는 자치분권 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8-24 08:52:2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