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 실시
심폐소생술 및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 구조방법 등에 대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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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초등학교 주변 순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사진-대전청) |
대전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8월 23일 경찰서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5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초등학교 주변 순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 구조방법 등에 대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심장마비, 뇌졸중등 응급사고의 경우 4분 이내에 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소생률이 75퍼센트에 달하는 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교육을 마친 김숙현 아동안전지킴이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