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세종경찰서장,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방문
- 치안공조 시스템 살피고, 파견 경찰관·센터요원 격려 -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이 20일 17시 도시정보통합센터를 방문해 치안공조 시스템 전반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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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도시통합정보센터는 ´14년 8월 1일 개소해 세종시 전역을 CCTV로 관리하고 있으며, 세종경찰서 경찰관 2명과 25명의 세종시 센터요원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도시통합정보센터는 CCTV 화상순찰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사건 발생 시 지역경찰과 공조하여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6월에는 한 센터요원이 화상순찰 도중 조치원 역 앞에서 물건을 훔치는 절도 피의자를 CCTV로 화상 추적하여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지적장애인 발견이나 특수절도 범인 특정·발견 등 각종 사건에서도 CCTV와 센터요원들이 큰 활약을 했다.
김정환 서장은 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경찰과 센터의 긴밀한 공조가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안사각지대 없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