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서구청장은 지난 4일 롯데백화점대전점 1층에서 상설운영하고 있는 서구 유망 중소기업 홍보․판촉관을 방문해 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고, 새로 단장된 홍보․판촉관을 관람했다.
서구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제품이 입점한지 9개월에 접어 들어간 롯데백화점 홍보․판촉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입점 기업은 5개 기업으로 사회적기업인 (주)청화팜, 중소기업인 금강실리테크(주), 옻이랑, 네오코크, 도예랑 업체로서 총 60여종의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인기상품은 (주)청화팜의 탈모방지 고체 샴푸, 잇몸 질환에 좋은 한방치약, 천연 옻칠 수공제품 `옻이랑´의 건강도마, 수저세트, 물컵 등 고품질의 상품이 건강제품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 주부들의 선호제품인 `금강실리테크(주)´ 의 주방세제, 대한민국 공예명품 인증을 취득한 장인이 만든 도자기용품 `도예랑´ 과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성 원사로 제작한 착용감이 좋은 남성 기능성 속옷 `네오코크´ 제품들도 롯데백화점의 인기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박환용 구청장은 “중소기업 위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여 중소기업들의 생산 활동이 활발해지고, 기업과 주변 소상공인들의 지역 친화적인 경제활동으로 지역경제가 튼튼해지고 활력이 생기게 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서구´ 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