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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남일면,광복73주년 기념화합체육대회 성황

 

광복73주년 기념 제57회 남일면민 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5일 남일 초등학교 에서 1,500여명의 내·외빈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 남일면 화합체육대회 에서  문정우 금산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이번 행사에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운동장 전체에 천 여 개의 태극기를 걸었으며, 각 가정에 걸린 태극기와 도로변의 대형 현수막들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광복73주년을 맞아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들이 참석하여 체육대회와 더불어 면민노래자랑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축구·족구·윷놀이 등 7개 종목에 출전한 면민들은 마을을 대표하여 경기에 임하였으며, 노래자랑에 출전한 면민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남일면 체육회 곽영두 회장은 "광복73주년을 맞아 광복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동시에 면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으로 화합을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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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6 1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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