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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落火)축제 장군산 영평사로 자리 옮겨 개최된다. - -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우리민족의 소중한 유산 복원 -
  • 기사등록 2018-08-07 18: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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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落火)축제 장군산 영평사로 자리 옮겨 개최된다.

-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우리민족의 소중한 유산 복원 -

 

해마다 이맘때쯤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우리 전통문화축제인 낙화(落火)축제가 올해는 호수공원이 아닌 구절초축제로 유명한 장군산 영평사일원에서 818일 오후 7시부터 개최된다.

 

지난해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낙화축제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낙화에 점화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삿된 기운과 부정한 기운을 정화한다는 불이 낙화로 표현되어 호수공원일원에 흩날리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올해 3회째를 맞은 낙화(落火)축제는 우리의 조상들이 불을 일체의 삿된 기운과 부정을 태우던 것에 불교에서 정화의 능력으로 해석하고 구체화 한 것으로 잊혀져가던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종시 부강면 광제사 원행스님에 의해 복원된 소중한 우리의 전통문화로 세종시 불교계가 심혈을 기울이며 자비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자리를 영평사로 옮겨 개최되는 제3회 낙화(落火)축제는 당일 오후 7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고 1부에서는 낙화(落火) 점화식, 내빈소개, 2부에서는 신나는 난장 쓰리 GO(보고, 듣고, 즐기고)를 통해 모듬북, 삼도 사물놀이, 창작 판소리, 사물판굿, 개인놀이, 사자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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