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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졸업식 함께 만들어가요 -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을 위한 서부교육지원청의 지원
  • 기사등록 2014-02-03 08: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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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일선학교에서 아름다운 졸업식을 거행할 수 있도록 불건전한 졸업식 뒤풀이 사전 예방 및 졸업식 질서유지를 위한 유관기관(대전둔산경찰서서부경찰서)과 협의회를 개최, 학교급간 정보망 구성과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차 배치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 참가한 유관 경찰서는 건전한 졸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졸업생 사전교육을 통하여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신체에 밀가루뿌리기, 알몸 상태 모습 동영상 촬영배포하는 행위)가 처벌되는 가이드라인을 홍보했다.

 

한편, `잔잔한 음악! 3년간의 학교생활 UCC! 사랑하는 선생님 캐리커쳐! 졸업축하 메시지판! `으로 대전장대중학교 학생들은 내가 만든 졸업식장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졸업식을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사랑하는 제자를 보내는 대전외삼중학교 선생님들은 졸업생 모두를 주인공이 되도록 미래의 희망을 적어넣은 프로필 사진을 모아 영상을 만들고 있고, 대전덕명중학교는 국악관현악졸업생 밴드공연학부모 난타공연 등 졸업생들을 위한 축하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15년 후 나에게편지를 쓰면서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낼 수 있도록 자성예언 타임캡슐을 만들고 있는 대전자운중학교는 졸업식에서 학부모와 졸업생이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사랑의 편지´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현태 중등교육과장은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아름답고 건전한 졸업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기획추진하도록 지원하여 졸업생들이 아름다운 마무리! 새로운 출발하는 행복한 졸업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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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3 08: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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