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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주)실크로드시앤티, 연구소건립 MOU체결 - 투자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기사등록 2014-02-03 08: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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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와 ()실크로드시앤티(회장 박민환)가 오는 5일 오후 430분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콘크리트 혼화제 등을 연구하는 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한다.

 

()실크로드시앤티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외교센터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정밀화학(환화제) 사업부문, 태안공장에 급결제 및 자원재활용 사업부문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각각 갖추고 있다.

 

1998년 정부인정 기술연구소를 설립, 현재까지 특허 등록 20, 특허 출원 6개를 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매출액이 900억원(국내 550억원, 해외 350억원)에 이르는 국내 혼화제 생산 1, 급결제 시장 점유율 60%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외 50개국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순수 화학 소재분야에서 유일하게 World Class 300프로젝트 대상 기업에 선정된바 있으며, 2012년 국사생산성대회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 선정 및 유공자 부문 산업포상을 수상하는 등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혼화제란 시멘트, , 골재 이외의 재료로서 모르타르, 콘크리트에 특별한 품질을 부여하거나 성질을 개선하기 위해 첨가되는 재료를 말한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황성태 부시장, 관계 공무원들과 ()실크로드시앤티 박민환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설립을 통한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행정지원,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투자 양해각서를 교환한다.

 

MOU에 따르면 ()실크로드시앤티는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436-12번지 일원에 부지 11,378, 건축연면적 4,766, 4층 규모의 연구소와 부대시설 건립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약 200억원(부지 50억원, 시설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506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용인시는 ()실크로드시앤티의 연구소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와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3월부터 8월까지 실시계획 인가, 9월 건축 허가, 10월 공사착공 및 입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시와 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활성화,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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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3 08: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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