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 독거어르신 사랑의 물품 전달
금산군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연일 계속 되는 폭염에 독거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 사랑의 물품을 전달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밑반찬지원 사업은 올해 4월부터 매월 추진되고 있다. 이번 7월은 무더운 날씨에 반찬이 상할 것을 우려해 반찬지원 대신 물품(묵, 국수, 밀가루, 미역, 라면, 김자반, 떡)을 지원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70가구에 물품을 전달하며 여름철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올바른 위생관리에 관해 설명했다.
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명의 위원으로 조직되어 2016년도부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밑반찬 나눔을 비롯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집수리 사업, 긴급지원비 지원 등의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창섭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제원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에 더욱 힘쓰고,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살펴 행복한 제원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