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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시장, 설연휴 AI 거점소독소 현장방문 - 서청주IC 입구에서 방역소독
  • 기사등록 2014-02-03 07: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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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초로 AI 확진 판정을 받은 진천 오리농가와 4.9km 떨어진 농장에서 추가 의심 신고가 들어오는 등 방역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한범덕 청주시장이 2일 서청주IC 거점소독소를 현장방문 했다.

 

 

이날 한 시장을 비롯한 최복수 부시장, 최창호 흥덕구청장 등 일행은 오전 11시 서청주IC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컵라면과 귤 한상자를 전달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들 일행은 설 연휴 휴일을 잊은 채 흰색 방역복으로 갈아입고 30분간 이곳을 지나는 축산관련 차량 3대에 직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차량 운전사도 근무자의 안내로 대인소독기에서 방역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청주시는 철새도래지인 무심천과 미호천 주변, 명암저수지 주변을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청주IC와 서청주IC 2곳에 거점소독소를 설치하고 경찰과 직원 등 4명을 배치해 진입로에서 축산관련 차량을 대상으로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AI 확산방지와 청주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연휴기간에도 시산하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로 돌입,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3교대로 거점소독소에서 방역 실시 등 AI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려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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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3 07: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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