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림청, `산림텃밭 확대·보급방안 현장토론회´ 개최 - 23일 경북 영주서...시범사업 개선사항 및 추진계획 등 논의
  • 기사등록 2018-07-23 16:43:33
기사수정

산림청, `산림텃밭 확대·보급방안 현장토론회´ 개최

- 23일 경북 영주서...시범사업 개선사항 및 추진계획 등 논의 -

 

산림청(청장 김재현)23일 경북 영주시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5개 지방청, 국립산림과학원, 시범운영 관리소 등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텃밭 확대·보급방안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 산림텃밭 확대 보급 현장토론회 참석(사진제공-산림청)

▲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 산림텃밭 확대 보급 현장토론회 참석(사진제공-산림청)

▲ 김재현 산림청장 산림텃밭 확대 보급 현장토론회 참석(사진제공-산림청)

 

이번 토론회는 국유림 내에서 주민이 직접 임산물을 재배하는 `산림텃밭´의 확대·보급방안을 모색하고, 시범사업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세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텃밭조성 및 운영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토론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 조성된 산림텃밭을 견학했다.

 

특강 세부주제는 산림텃밭의 특성 및 활용방안 도심공원과 도시숲을 활용한 산림텃밭 토종종자를 활용한 귀농·귀산촌인 먹거리 텃밭 시민참여를 통한 산림텃밭 운영방안 등이다.

 

한편, 산림청은 정책수요자인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산림텃밭을 국민디자인단 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이날 토론회에도 국민디자인단이 참석해 산림텃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 입장에서 바라본 산림텃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국민이 주도하여 추진하는 산림텃밭은 산림청·지자체·시민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숲 속의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산림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국민들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7-23 16:43:3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