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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설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점검! - AI 차단방역, 귀성객 교통안전,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당부
  • 기사등록 2014-01-30 17: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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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1월 30일(목) 도민생활 안정을 위해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도 및 소방․경찰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김지사는 경북지방경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주요도로 교통상황을 보고 받고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어서 독도경비대와의 영상통화에서는 “최근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등 일본의 억지주장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우리 영토 독도를 지키는데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 소방본부상황실에서 시군 소방서장 영상회의를 주재하여 연휴기간 중 전통시장, 지하노래방, 공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지에 대한`설연휴 화재예방 특별대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경북도 종합상황실에서는 23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여 `설연휴 도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연휴기간동안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 예방 등 도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분야별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김지사는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도내 AI 유입이 걱정된다.”면서, “시․군에서는 고속도로 나들목, 기차역, 버스터미널, 마을진입로 등 도내 전역에 AI 차단방역을 실시하여 AI 유입에 총력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각종 사고예방과 도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첫 날인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시․군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공무원 2,050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또한, 귀성객 안전수송과 재해재난 예방, AI 차단방역,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각급 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약국 당번제 실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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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30 17: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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