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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초등학교, 진로탐색 및 여름 축제 주간 운영 -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체험부스
  • 기사등록 2018-07-20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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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초등학교, 진로탐색 및 여름 축제 주간 운영

-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체험부스 -

 

연서초등학교(교장 채명숙, 이하 연서초)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여름 축제 주간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서초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여름 축제 주간을 운영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연서초 학생들이 비지쿨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장면(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연서초는 1학기 진로 탐색 및 여름 축제 주간에 비즈쿨 동아리 페스티벌 비즈쿨 직업체험 교실 고복수영장 물놀이체험 학교 캠핑 등 다양한 학생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꾀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진로 개발 역량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 `비즈쿨 동아리 페스티벌´은 학생 동아리 부스, 학부모 교육기부 부스, 가족 단위 프리마켓 부스 등으로 구성 되어 운영됐다.

 

동아리별 주요 활동으로는 S/W 동아리(코딩로봇, 드론체험) 과학생태 동아리(허브소금, 허브차) 미술 동아리(페이스페인팅, 팔찌, 부채) 만들기 동아리(비즈공예, 허브비누) 요리 동아리(떡볶이, 에이드) 놀이 동아리(다트, 비석치기, 할리갈리) 학부모 교육기부(젤리양초, 비치볼, 호거트, 디저트) 등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활동을 진행했다.

 

남승종 교사는 교육 3주체가 하나가 되어 진로 축제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교육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예은 학생은 언니, 오빠들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을 해서 즐거웠다.”, “나중에 언니, 오빠들처럼 동아리에 들어가 부스 운영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기부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서초는 `비즈쿨 동아리 페스티벌´에서 나온 수익금 금735,000원을 2학기 동아리 운영비와 사회단체 기부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무다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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