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주민자치위, 유해발굴단 과일 지원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찬기)와 금남면은 18일 금남면 체육공원에서 6.25 참전용사 유해발굴단을 위해 과일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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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남면 체육공원에서 6.25 참전용사 유해발굴단을 위해 과일을 지원(사진제공-세종시청) |
이번 지원은 지난 주민자치회의에서 모든 위원들이 찬성 뜻을 모은 후, 회비와 워크숍 분과별 발표 상금기부를 활용해 봉사에 참여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시작된 6.25 참전용사 유해발굴은 금남면 국곡리 소재 제32보병사단 등 130여명의 장병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에도 참전용사 매몰지역에서 수고하는 관내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과일을 전달했다.
이찬기 위원장은 “묵묵히 일하는 장병들이 한구의 유해라도 더 발굴하여 참전 용사의 한을 풀어 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