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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육아지원 위한 아이러브맘 카페 오픈 - 육아지원 복합놀이공간 역할, 양육 전문상담도 받을 수 있어
  • 기사등록 2014-01-29 21: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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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쉼터공간인 `아이러브맘 카페´ 3, 4호점을 호매실동(호매실 휴먼시아 8단지 내)과 정자 YWCA에 각각 준공해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아이러브맘´ 카페는 36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부모가 직접 키우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유놀이실과 전문상담실, 수유실 등을 운영하며 육아를 지원하는 복합놀이공간이다.

 

카페는 하루 두시간씩 3회 운영하며, 회차별로 영아 10명, 부모 10명 등 2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아이와 부모는 카페에서 마련한 놀이감을 가지고 놀거나 아이의 지능과 감성개발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전문보육사가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이 양육에 대한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부모들은 양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을 수도 있다.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9시~오후6시까지며, 카페 이용은 전화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러브맘 카페를 계속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는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수원가족여성회관 내 두 곳에 아이러브맘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수원SK아트리움(정자동), 여성문화공간 휴(休)(권선동), 파장동 주민센터 등 세 곳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운영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호매실 아이러브맘 카페(278-5175), 정자YWCA 아이러브맘 카페(252-5111) 또는 수원시청 보육아동과(228-28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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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9 21: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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