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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K2H 해외연수 참가자`힐링 SONG 의료관광´팸투어 실시 -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공무원 24명 참여
  • 기사등록 2018-07-12 13: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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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K2H 해외연수 참가자`힐링 SONG 의료관광´팸투어 실시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공무원 24명 참여

 

중국, 베트남 해외공무원 24명이 `힐링 SONG 의료관광´ 팸투어를 위해 12~ 13일 대전 서구를 방문했다.

 

힐링SONG 팸투어 장면(사진제공-대전서구청)

 

이번에 서구를 찾은 방문객은 K2H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해외 공무원으로 지난 12`동안미소한의원´ 한방체험을 시작으로 금산 약초시장, 인삼관을 방문했다. 13일에는 건양대 병원시설 탐방과 논산 인기드라마 촬영지 선샤인랜드, 조선시대 유교 문화를 보여주는 돈암서원을 방문한다.

 

`K2H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해외 지자체 공무원을 초청, 지방자치단체에 4~10개월 동안 실제 파견 근무를 통해 양 지역 간 교류현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사를 양성하는 초청 연수프로그램이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6월 중국 산동성 지난시에서 온 관광객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인 22명과 베트남인 2명이 참여했다.

 

`힐링 SONG 의료관광 연계 프로젝트´는 대전 서구(S)의 의료 환경과 옥천군(O), 논산시(N), 금산군(G)의 관광 특화자원을 융복합해 의료 체험 관광 연계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서구와 대전 마케팅 공사는 해외 에이전트 발굴, 전문 코디네이터 채용, BI 개발 및 5개 국어 홈페이지 구축, 재미있는 카툰형 홍보 리플렛 제작 등 힐링 SONG의 성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밖에도 구는 글로벌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교육 추진,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 확대 등 의료관광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내달에는 러시아를 방문해 의료기관과 함께 해외 공동 홍보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힐링SONG에 참여하는 해외 공무원들이 연수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면 서구의 의료관광을 알리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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