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특화 콘텐츠 광장형 융복합 뮤지컬`한글꽃 내리고´공연 개최
-7월 14일(토) 오후 8시,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14일(토) 오후 8시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사)예술창작소 이음과 공동주관한 `한글꽃 내리고´ 공연을 개최한다.
▲ 즉위식(출처-세종시문화재단 제공)
▲ 살맛나는 세상(출처-세종시문화재단)
이번 공연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실시된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작년 세종축제 개막작에 이어 1년여 만에 다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한글꽃 내리고´는 세종대왕이 세종시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인 박팽년, 성삼문 등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한글을 창제하는 과정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번 공연을 총괄한 이음 서원주 대표는 “백성을 사랑하는 세종대왕의 애민사상을 담아내려 했다“면서 ”광장 전체를 공연무대로 활용하여 극, 무용, 마샬아츠 등 다원예술과 미디어 영상기술이 결합된 광장형 용복합 뮤지컬로 세종시만의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민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여명의 시민배우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여진다.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공연관련 문의사항은 (사)예술창작소 이음 홈페이지(http://ace-um.com) 또는 전화(044-868-8488)로 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