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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쏜다!

 

보령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납세의무를 고취시켜 체납액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납기 내 납부유도를 통한 징수율을 높여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성실 납세자 1000명을 선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 지방세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지급 장면(보령시청 제공)

 

이번 시책은 올해 시책구상보고회 시, 제안된 아이디어 중 시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추진한 것으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대상은 지방세 세액 비중이 높고, 정례적 납부 세목으로 인센티브 제공에 적합한 재산세와 자동차세 납세자 중 납기 내 납부 최근 3년간 체납세금 제로 연 세액 10만 원 이상자로, 6월말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선정했으며, 1인당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신재규 세무과장은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추진하여 건전한 납세풍토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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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4 10: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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