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금강환경청, 대전시 기업인과 소통의 자리 마련
7월 3일, 대전상공회의소 초청 상공인 간담회에 참석
새정부 환경정책 공유 및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이하 `금강청장´)은 7월 3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대전시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의 환경정책을 지역 기업인들과 공유하고, 기업의 환경정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가 마련한 자리로, 유한킴벌리㈜, ㈜대청엔지니어링, 계룡건설산업㈜ 등 13명의 지역 기업인이 자리한 가운데, 금강청장이 특별 초청인사로 참석하였다.
금강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 정부 환경정책 주요성과´를 설명하였고, 지역 기업인들은 비산배출시설관리제도에 대한 중소기업 지원책 마련 등 애로사항을 금강청장에게 전달하였다.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산업계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현장의 소리를 환경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