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환경센터-홍성군,신도시 사업소 손잡다.
두 손 맞잡고 신도시 내 쾌적한 버스승강장 만든다
지난해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클린환경센터와 홍성군 신도시시설사업소가 내포신도시의 버스승강장 청소 용역을 체결해 보다 쾌적한 내포신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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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신도시의 버스승강장 청소 용역을 체결(사진제공-홍성군청) |
신도시 버스승강장 청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편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 사업으로, 승강장 기둥 및 벽면에 부착된 광고물을 제거와 승강장 내부 유리청소, 묵은 때 청소, 승강장 주변에 쌓인 쓰레기 및 잡초 제거 등을 통해 쾌적한 홍성군 이미지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주철 신도시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용역 체결로 사회적 기업이 추구하는 공익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이라는 가치실현에 우리 군이 함께하며 서로 윈-윈 하게 되어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2016년 홍성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시작한 클린환경센터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곳´ 이라는 뜻으로 건물관리청소, 사무실청소, 준공청소, 바닥왁스코팅, 방역·소독업 등 각종 청소 및 방역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10명) 모두가 취약계층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기업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