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밭대, 호주 국립 뉴캐슬대 및 뉴질랜드 WINTEC과 교류협정 체결 - 교수 공동 연구, 글로벌 산학협력 및 실질적인 학생교류 프로그램 적극 추진
  • 기사등록 2018-06-26 13:39:54
기사수정

한밭대, 호주 국립 뉴캐슬대 및 뉴질랜드 WINTEC과 교류협정 체결

 

교수 공동 연구, 글로벌 산학협력 및 실질적인 학생교류 프로그램 적극 추진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최근 호주 뉴캐슬대학교, 뉴질랜드 와이카토공과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오세아니아 지역 명문대학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 한밭대학교는 호주 뉴캐슬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었다.사진제공-한밭대

 

한밭대는 618() 호주 뉴캐슬대학교(총장 캐롤라인 맥밀렌)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체결은 송하영 총장과 강진규 교무처장, 임재학 미래산업융합대학장, 임준묵 입학본부장, 강희정 국제교류원장 등 한밭대 대표단이 호주 뉴캐슬대학교를 방문해 이뤄졌다.

 

협정을 통해 양 대학은 교수 공동 연구개발 및 출판, 교환학생 및 글로벌 현장실습 교류, 시니어 연구교류 프로젝트 및 캡스톤디자인 연구, 창업 및 기업가정신연구 프로젝트 상호 협력, 우수 대학원생 교류 실시, 목적형 단기연수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글로벌 산학협력 촉진 등에 중점을 두고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뉴캐슬대학교 위니 엘레이 부총장은 양 대학에 이익이 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실현가능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호주 뉴캐슬대학교는 1965년 설립되었으며 3개의 캠퍼스를 가진 호주의 명문대 중 하나이며 경영 및 법학부, 공과대학, 자연대학 및 보건학부에 강점을 가진 국립 종합대학이다.

 

학생수 총 36,000여명, 교직원은 2,600여명으로 호주에서 산학관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최고 수준의 창업 및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및 글로벌 기업들과의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한밭대는 뉴질랜드 윈텍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밭대

 

또한 한밭대 대표단은 621() 뉴질랜드의 명문대학인 국립 와이카토공과대학(총장 마크 플라워스, Waikato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윈텍(WINTEC)´)를 방문해 총장을 접견하고 양교 간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교수 공동 연구개발, 교환학생 및 글로벌 현장실습 교류, 시니어 연구교류 프로젝트 및 캡스톤디자인 연구, 목적형 단기연수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등에 대해 상호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2+2 프로그램,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3+1 프로그램 및 연구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 국제적으로 인증된 `옥스퍼드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WINTEC1924년에 설립된 공학 및 자연과학 중심의 대학으로 최고 수준의 교육시설을 갖춘 국내 및 해외지역 6개 캠퍼스에서 15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수는 21,000여명, 교직원은 900여명으로 세계수준의 실용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률 96%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지 기업 및 글로벌 기업과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각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밭대 송하영 총장은 호주 뉴캐슬대학교, 뉴질랜드 WINTEC과의 협력을 계기로 오세아니아 지역과 교수 공동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6-26 13:39:5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