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건립 시동 걸었다
- CM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참가등록 신청(6.19) -
행복도시 내 급격한 인구 증가와 함께 급격히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세종남부경찰서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세종시청 인근에 들어설 세종남부경찰서. 현재는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2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 [사진-다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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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심에 새로 건립되는 세종남부경찰서.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9,555㎡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보람동(3-2생활권)에 건립하는 세종남부경찰서의 건설사업관리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세종남부경찰서는 행복도시 내 인구 증가에 따라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연면적 9,555㎡, 부지면적 15,388㎡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계획되어 202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세종남부경찰서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실시설계부터 시공단계까지 설계․품질․안전․시공 등 건설 사업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금액은 14억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부터 22.2개월이다.
오는 19일(화) 13시부터 16시까지 세종정부청사 종합안내실(1층) 내 접수처에서 입찰참가를 받을 예정이며, 이후 면접평가 등 사업수행능력평가(PQ)와 입찰을 거쳐 7월 말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6.19 입찰 등록 → 6.21 질의회신 → 6.29 PQ서류 제출→ 7.12 면접 → 7.17 입찰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 > 전체메뉴 > 알림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행복청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이번 건설사업관리용역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확보 및 공사안전관리 등 세종남부경찰서 건립공사가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