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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학협력 체결 - 전문인력 육성 및 신규사업 발굴 통해 파급효과 기대
  • 기사등록 2014-01-23 2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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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총장 김희수)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남궁민)은 23일 오전 충남 논산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의료기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신규사업발굴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건양대 학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연계 지원, 의료공과대학의 교육과정 공동개발, 공동 관심분야의 연구 및 기술 이전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3,300억달러 규모인 의료기기 분야는 향후 2020년 5,0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또한 이같은 성장추세에 맞춰 현 1.5%인 의료기기 시장 점유율을 3%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건양대의 이번 해외규격/공인인증 인력양성사업은 향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계 의료기기 시장 점유율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양대 김희수 총장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의료산업 기술 및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으로 국내 의료기기 발전에 일조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남궁민 원장은 “보건의료와 의료공학분야의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건양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바람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국가 산업기술의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으로 시험평가기술개발 및 국제품질인증획득 지원 등 산업현장에 필요한 각종 기술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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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3 2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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