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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전국 최고 친환경 녹색도시 - 안전행정부 주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부문 최우수상
  • 기사등록 2014-01-22 17: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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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전국 최고 친환경 녹색도시임을 지난해 국제연합환경계획에서 공인한 리브컴어워즈 국제대회 종합대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구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에서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식품부 등 6개 부처가 협력한 제10회 대한민국 지방 자치경영대전 환경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안전행정부에서 지자체별 지역발전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지자체간 상호비교와 경쟁으로 우수 경영시책을 발굴해 공유하고 확산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인식과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과제들을 자각하여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자원 순환형 사회구축, 친환경 생활운동 확산, 에너지 자립화, 건전한 물 순환, 녹색교통 활성화 등 체계적인 시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친환경 녹색도시로 평가받았다.

 

특히,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 농촌과 도시를 잇는 `갑천누리길´ 조성으로 지역 생태계를 복원했다는 점과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주민 참여형 환경보전 사업인 갑천누리길이 타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상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주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갑오년 새해에도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을 위한 사업과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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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2 17: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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