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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나눔과 봉사의 현장투어 마무리 - 22일 관평동 끝으로 10개동 건의사항, 적극 해결 방침
  • 기사등록 2014-01-22 16: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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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가 나눔과 봉사를 테마로 연두순방을 대신해 추진한 현장투어가 22일 관평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설명 :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10개동 경로당과 봉사현장을 돌며 진행한 현장투어 마지막 날인 22일 구즉동 송강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허태정 구청장은 지난 16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10개 동의 경로당과 봉사현장, 기관․단체 등 40곳을 돌며, 나눔과 봉사의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경청투어에 이어 올해는 현장투어를 테마로 정해 주민 밀착형 현장 행정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현장투어는 동절기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동별 봉사현장을 방문해 급식봉사와 청소 등 나눔과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동별 지역현안 사업과 관련된 곳을 돌며,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도 수렴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노은화훼단지 일원 도로 및 간판정비를 비롯해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선정된 신동입구 가로수 정비와 도로포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사항이 주를 이뤘다.

 

또 경로당 시설 보수와 환경정비 외에도 최근 도안 2블록 등 도안신도시 신규입주에 따라 편리한 전입신고를 위한 직원파견 등 행정 제안도 이어졌다.

 

구는 건의사항을 검토해 처리 가능 여부나 처리 방향에 대한 사항을 건의자와 관련부서, 동 주민센터에 알릴 예정이며, 현장투어 건의사항 관리카드를 통해 연중 관리해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지난해 경청투어에 이어 이번에 추진된 현장투어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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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2 16: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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