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신나는 읍·면·동, 하나된 세종 만들기!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세종시 균형발전을 위한 5대 목표와 10대 공약 발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민관합동교통협의회 운영, 복컴 주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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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 브리핑룸에서 "행복한 동행 신나는 읍면동, 하나된 세종시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4차 10대공약을 발표하였다. |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후보(이하 후보)가 6월 4일(월) 오전 10시 후보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제4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행복한 동행 , 신나는 읍·면·동, 하나된 세종 만들기’라는 비전 아래 지역발전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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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3기 정책에 반영할 10대공약을 제시하고 오난성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 인구는 2014년 7월 13만4천명에서 30만 2천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재정 자립도는 70.5%, 재정 자주도는 80.1%로 전국 광역시도 중 서울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전국 최고의 성장도시”라고 강조했다. 또한 “2017년 9월 행복도시법 개정으로 주택·건축 인허가 업무가 세종시로 이전(’19년 1월 시행)되어 도시 관리의 체계가 일원화되었으며 전국 최초의 성장관리방안 마련, 로컬푸드 운동·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세종형 도농 통합과 균형발전이 가시화된 4년이었다”고 자평하고 이어 이 후보는 제3기 시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균형발전정책 방향을 다섯 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세종시 발전을 위한 법, 제도적 기반을 완성한다. 행정수도 헌법 개정,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세종시 지원위원회 역할 확대, 세종·제주 자치분권 특위 활성화 등 도시성장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완성한다.
둘째, 자치분권 모델도시에 걸맞은 자치역량을 갖춘다. 책임읍동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읍면동 권한 강화, 주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자치분권특별회계 신설 등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을 위한 자치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셋째, 세종시 접근성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한다. 광역교통망 조기 완성,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 자족기능 및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 세종시민의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넷째, 난개발 방지 및 도시 성장관리를 강화한다. 비도시지역의 성장관리방안을 전 지역으로 확대 수립하는 등 도시의 계획적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다섯째, 세종형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지역 상생협력사업을 확대한다. 로컬푸드운동 활성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모델의 면지역 확대 적용 등 도농 상생을 위한 2단계 전략을 시행한다. 이 후보는 다섯 가지 정책목표의 10대 실천과제를 제시하며 “더 쾌적하고 풍요로운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편의 서비스를 대폭 확충할 뿐만 아니라 더 촘촘한 지역 발전정책으로 진정한 도농 통합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명품 신도시 건설과 도농 상생을 위한 10대 약속으로 더 쾌적하고 풍요로운 세종시! 명품 신도시 건설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 대폭 확대를 위해 첫째. ▲공동주택 관리를 개선(국비+시비)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 민관협의체를 신설,『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 공동주택 부지 내 안전취약시설 보강 등 지원사업 확대, 시장 직속의 『청렴계약 옴브즈만』 제도를 도입한다 밝혔다.
둘째. 주민자치 활동 지원을 확대 (국비+시비)하기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말 개방 및 프로그램 내실화 등 운영을 개선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작은 도서관, 플리마켓, 마을음악회 등 지역공동체사업 지원 확대, 금강 수변, 제천, 방축천, 마을공원 등에 체육·문화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세종형 공공스포츠클럽사업 공모 신청 및 운영을 추진하여 중앙공원 조기 완공을 위한 시민사회, 환경단체 간 협의 중재 및 대안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셋째. 광역교통망 확충 및 대중교통망 확대로 교통여건을 시비를 투입 개선하여교통불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합동교통협의체를 운영 (5대공약 참고)하여 지방교통기본계획(’18년 완료) 수립 과정에 시민, 전문가 등 참여를 보장하고, 생활권별 환승주차장 조기 완공, 나눔주차장 추가 신설, 아름동, 종촌동 등 주차난지역 공동주택 주차장 유료개방 추진,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운영 후 전면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넷째. 미세먼지 대책 강화 등 도시환경 개선 (국비+시비+타 시도)을 위해『미세먼지정보센터』 설치 등 충청권 미세먼지공동대응 TF를 운영하고, 친환경차량 보급 확대, 청소예산 추가 등 환경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다섯째. 생활물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지원 (국비+시비)을 통해 세종절전소, 공공전기자전거, 공공와이파이 등 물가절감대책을 확대 하는 한편 지역발전정책으로 도농통합 완성! 로컬푸드 확대, 관광자원 개발로 함께 잘 사는 세종시 건설을 공약에 담았다.
여섯째. 북부권 경제기반 구축 및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화 (국비+시비+민자)로조치원 대학로거리 조성, 청년창업플랫폼 운영으로 청춘조치원 2를 완성하고 주택단지, 교육·생활편의시설 설치로 북부권 인구 확대와 전통시장 어린이 도서관 건립 및 주차장 확대로 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일곱 번째. 읍면지역 생활환경 개선 (국비+시비)을 통해 마을 주치의, 찾아가는 한방 건강버스, 경로당 일자리사업 운영, 미집행도로 개설, 마을택시 확대, 여성 안심버스 도입 등 교통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8대공약으로 로컬푸드운동 활성화를 통한 도농상생 가시화 (국비+시비, 농업공약 별도 발표)를 제시하고 『농업정보센터』 신설로 팜파티, 팜투어 등 생산자·소비자 만남 지원, 농번기 마을급식 제공 검토, 농산물특화거리 조성, 복숭아빵 개발 등 명품 농업특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과 함께 조치원 도도리파크, 김종서장군묘역 성역화, 왕의물축제 확대, 장욱진 화백 생가·부강약수터 일대 복원 등 읍면지역 관광자원 개발, 운주산, 오봉산 등에 세종 역사문화 올레길(맨발 산책로 포함) 조성, 고복생태공원 활성화, 조천 산책로 정비 등 세종시 생태환경 개선을 9대공약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열번째 공약으로 읍면 지역에 복컴 순차 건립, 마을공동체 소통공간으로 활용 (계속 사업),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귀농귀촌지원조례 이행 및 지원을 통해 읍면동 복합커뮤니티 건립 및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확대 (국비+시비)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이춘희 후보는 오늘 월요 공약발표회에서 담지 못하고 있는 여성, 청년,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은 별도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6월 11일(월) 오전 10시에 후보 사무실에서 ‘품격있는 삶’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제5차 공약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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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