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호 집수리 사업 성료

홍성군은 사단법인 홍성지역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2018.5.15일 광천에 거주하는 범죄피해자 집에 대한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집수리사업(도배) 장면(홍성군청제공)

집수리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헌숙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회원, 그리고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정순신)간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기가 불안정하여 걱정이 많았으나 방에서 천정으로 향하는 곳에 구멍을 뚫고 먼지를 뒤집어 쓰며 전용철 범피총무이사가 일일히 전기 수리를 해주었고 구권환 목사는 며칠 전부터 교회 운영상 시간이 여의치 않음에도 틈틈히 시간을 내어 주방 화장실, 방의 리빙우드를 비롯 세면대 수리, 도색, 지붕처마수리 등 건축 미장 등을 도맡아 실시했으며 최헌숙 이사장, 회원, 검찰간부는 방3곳과 거실의 도배를 맡아 말끔히 해주었다.

한편 집수리 사업은 자재대 300만원의 적은 돈으로 하는 사업이지만 최대한 봉사로 함으로써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100호 사업까지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광천읍 (읍장 김승환) 에서는 집수리 자대폐기물 수거를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