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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개의 털모자 제작 나눔 실천 - 대전중리초,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에게 사랑 나눔 실천
  • 기사등록 2014-01-18 09: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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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리초등학교(교장 백승재)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주최하는『신생아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6학년 180명 학생이 만든 털모자 200개를 아프리카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지역 신생아의 체온유지를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이번 털모자는 받는 것에만 익숙한 우리 아이들이 `나눔, 봉사´ 의미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실시했으며, 6학년 실과 실습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또한,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모자뜨기 방법 등을 동영상으로 학습하며 점심시간 및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직접 털모자를 만들었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작은 털모자가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서투른 솜씨지만 열심히 만들었기에 자신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대전중리초등학교 백승재 교장은 “어린 생명을 살리고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해 준 학생들이 기특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랑 나눔과 봉사에 대해 학생들이 생각할 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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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8 09: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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